매일신문

유기피복용액 국산화

【포항】포철은 자동차 부품 가운데 높은 내식성이 요구되는 유기피복 강판용 피복용액 제조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기술연구소 표면처리팀 박찬섭 책임연구원(45)이 3년전 개발에 착수했던 이 개발사업은 국내 자동차 사에 공급해 품질 확인 절차도 마무리됐다는 것.

유기피복 용액은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 왔으며, 이번 기술 개발로 포철 자체만도 연간 3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