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청은 건설, 교통과를 하나로 묶고 보건소의 기능을 대폭 확대하는 기구 개편안을확정했다.
달서구청이 마련한 개편안은 다른 기초단체의 우선 폐지 대상과인 민방위과를 존속시키고도심 관리 역할을 가진 건설.교통과, 성격이 유사한 환경.청소과, 세무.징수과를 대과로 통합시키는 것.
또 수요가 증가하는 보건 업무 강화를 위해 보건소내에 보건 행정과 방문 복지 업무를 전담하는 보건복지과를 신설하고 진료, 검사, 약국 업무를 특성화시켜 전문 의료 기관화 하기로했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3국2실 1담당관 15과 체제에서 3국 3실12과로 축소되며 인구 50만명 이상 자치구에 신설토록 돼 있는 기획국은 9월 이후에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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