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적지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한국문화의얼굴인 불국사에 종합영상실 건립이 꼭 필요합니다"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성타(性陀.57) 스님은 29일 취임 첫 사업으로 불국사 경내에 1백억원 규모의 영상실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이 영상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주고적과 한국문화, 한국불교 등 우리문화를 골고루 경험할수 있게 한다는 것.
성타스님은 또 "재정이 허락하면 수련원과 불국사 및 말사의 전통유물을 함께 전시할 수있는 박물관을 세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천마공원식당에 운영중인 무료급식소를 확대, 지역봉사활동에도 불국사가 앞장설 방침.
성타스님은 대구대자연환경보존회회장과 전국 청정국토가꾸기운동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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