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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시험주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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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아토스'와 대우자동차의 '마티즈'의 성능비교 시험주행을 실시했던 자동차전문지 '카테스트'가 30일 시험 결과를 내놓았다.

대우가 독주하던 경차시장에 현대가 '아토스'를 내놓은 이후 현대와 대우의 경차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시험주행을 해 보고 그 결과를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퓨터통신 동호인 33명이 운전자로 참가한 이번 시험주행에서 아토스는 '실내공간이 넓고승차감, 장거리 주행성이 좋아 레저용차(RV)로 적당'한 반면 마티즈는'가속성을 내세운 스포츠카 성격이 짙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토스는 1만6천㎞ 주행후 수동 트랜스미션의 내구성 문제가 노출된데 비해 마티즈는 젖은 노면에서 시속 80㎞ 이상 주행중 급제동시 차체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컴퓨터 통신 동호인들은 차량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아토스에 대해서는 설문조사에 참가한30명중 14명이 '좋다' 또는 '매우 좋다'고 답한 반면 마티즈에 대해서는 30명중 21명이 '좋다' 또는 '매우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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