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하락과 관련, 적정환율 유지를 위한 정부의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무협은 30일 '최근 원화환율 하락에 따른 무역업계 현장 애로'라는 자료를 통해 "정부 개입적기는 지금"이라며 "정부는 예측가능한 환율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협은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환율이 달러당 1천3백50~1천4백원으로 올라야 하며 달러당 원화와 엔화의 비율이 10대 1로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 무역업계의 의견"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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