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 형사1부 김기문(金基文)검사는 31일 포항·경주지역에 수억원대의 히로뽕을 공급한 혐의로 최상용(34·부산시 동구 범일동), 김창민(27·부산 영도구), 정주영씨(34·부산 남부민동)등 일당 3명을 구속하고 판매책 김문열씨(31·부산)를 수배했다.검찰은 또 이들이 팔다 남은 히로뽕 30g(3억원 상당)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이들의 조직망과투약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잠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히로뽕 30g을 투약자 박모씨(34·포항시)에게 판매하려다 잠복중인 검찰직원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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