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합천 종합체육관 개관

도내 군지역에서는 최초로 '종합 실내체육관'이 31일 개관됐다.

이 체육관은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92년 합천읍 공설운동장옆 군유지 2천여평에 79억6천8백여만원을 들여 착공, 6년만에 완공 됐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건평 1천5백48평 규모로 1천1백여석의 관람석이 포함된 주경기장과 수영장을 곁들인 현대식 초대형급종합 체육관이다.

주요 시설로는 배구 농구 핸드볼 탁구 배드민턴 등 국제공인 실내경기와 씨름 태권도 유도등을 개최할 수 있는 주경기장과 선수대기실을 비롯, 공연이 가능한 무대시설까지 갖추고있다. 또 지하 1,2층은 5백54평 규모로 길이 25m 6레인의 메인풀장과 유아풀, 연습풀은 물론 사우나까지 갖춘 수영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1백여평 규모의 에어로빅, 헬스실을 갖춰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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