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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출현'검문강화 도난차량 회수 "부수입" 기소 중지자 검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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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대신 닭'

탈옥수 신창원 검거를 위해 도난차량과 수배자에 대한 경찰의 검문검색이 강화되면서 도난차량 회수와 기소중지자 검거등 짭짤한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서울 포이동 신창원 출현소동으로 경찰의 검문이 강화된 17일 이후 대구시내 일선 경찰서에서는 거의 매일 2~4대의 도난 차량이 경찰에 의해 회수되고 있다.

대구수성경찰서의 경우 하루평균 2건의 차량분실신고가 접수되고 있지만 신창원 출현 소동이후 회수되는 도난차량은 하루 평균 4대.

검문 현장에서 차량절도범 검거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2시40분쯤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코오롱모드앞 길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던 10대 2명이 순찰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기소중지자 검거도 신창원 수사의 부수입. 수성경찰서의 경우 지난 28일 하루에만 무려 5명의 기소중지자를 검거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대구지방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서울 포이동 신창원 출현 이후 수배자 주민 차적 등 각종 조회가 10.2%증가했으며 특히 검문소 등에서 실시하는 차적조회는 26.5%나 늘었다.〈李鍾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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