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미프로야구 내셔널리그 7월 투수부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될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찬호는 7월 한달동안 6게임에 선발등판해 4승 무패를 기록, 존 스몰츠(애틀랜타), 스티브트락셀(시카고), 조이 해밀턴(샌디에이고) 등과 함께 무패속에 내셔널리그최다승을 기록하고있다.
그러나 박찬호는 투구이닝과 방어율에서 이들을 앞서고 있다.
박찬호는 42.2이닝에 방어율 1.05를 기록한 반면 스몰츠는 33.1이닝에 1.89, 트락셀은 38.2이닝에 2.56,해밀턴은 32.2이닝에 3.0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박찬호는 탈삼진(34개)에서도 경쟁상대들을 앞서고 있어 기록상 내셔널리그 투수들 중 가장빼어난 피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에도 최우수선수 후보로 올랐으나 당시 휴스턴의 대릴 카일에 밀렸던 박찬호가이번에는 수상자로 선정될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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