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AFP연합 대이라크 무기사찰 일정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바그다드를 방문중인 리처드 버틀러 유엔 무기사찰단(UNSCOM) 단장은 3일 이라크측과의 협의가 중단될 가능성이있다고 밝혔다.
버틀러 단장은 이날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副)총리와의 2차 회담을 마친뒤 기자회견을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담에서) 내가 바라던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으며 사찰활동을 가속화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면서 "내일 회담이 속개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아지즈는 버틀러 단장과의 1차회담이 끝난 뒤 호주출신의 버틀러 단장이 미국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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