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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의 고위 대표단이 북한군과의 교류를 위해 3일 평양을 방문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인민해방군 副총참모장 슝광카이(熊光楷) 중장이 북한 군부의 초청을 받아 친선방문단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 92년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 이후 대한관계가 증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사분야에서 북한과 고위급 교류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베이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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