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산지역 회장인 김모씨(42)가 법인 공금을 횡령한 뒤 잠적, 경찰이수사에 나섰다.
4일 한농연 경산연합회 일부 회원들에 따르면 97년 초 경산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김모씨는지난해 7월 고속도로 휴게소 농산물 직판장 임대료, 각종 기관단체의 후원금, 회원 회비 등의 공금 2천만원을 개인사업에 빼내 쓴 뒤 지난 5월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7월 말 연합회 회원들이 이같은 내용을 고발해옴에 따라 김씨의 공금횡령내용과 행방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全桂完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