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예탁금 금리는 크게 내리면서 대출금리는 소폭인하에 그쳐 농협이 잇속에만 급급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농협은 IMF경제한파이후 지난2월 최고 연리19%까지 올렸던 예탁금리를 현재 10.8%로 내려 6개월만에 8.2%나 크게 내렸다.
그러나 일반자금 대출금리는 예탁금리에 비례해 내리지 않고 최고 19.5%에서 0.5% 내린 연리19%(1년경과시에 0.5%씩 증가)를 적용하고 있다.
농협김천시지부는 시관내 12개 농협조합중 일부 농협은 일반자금 대출금리를 연리15%선 이하로 내려 적용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금리조정을 않고 있는 조합은 대출금리를 높게 적용하고 있어 대출을 희망하는 농민들의 원성이 높다.
이에대해 농협김천시지부 관계자는 손익분기점이 맞는 시기가 도래하지 않아 대출금리조정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대출되는 일반자금은 농협시지부가 1백여억원이며 12개농협조합측도 상당금액이대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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