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7월말 현재 이동전화 5개 사업자의 총 가입자수는 1천70만8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로는 지난1월 64.9%를 차지했던 SK텔레콤이 PCS업계의공세에 밀려 7월말 48.9%까지 떨어졌으며 PCS 3개사는 1월 19%에서 7월말 35.5%로 증가했다. 올들어 이동전화에 신규가입한 사람은 PCS 3개사 2백45만명을 비롯, 모두 3백6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 이동전화 시장만은 IMF여파에서 예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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