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투데이 브리핑

◇6월말 총외채 1천5백38억$

재정경제부는 6일 지난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대외지불부담 외채규모는 1천5백38억달러로 전달보다 12억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중 만기 1년 이상 장기외채는 IMF자금 6억2천만달러의 도입 등으로 9억달러가 증가한 1천1백55억달러였으며 단기외채는 금융기관의 차입금 상환등으로 21억달러가 줄어든 3백83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단기외채의 비중은 5월말의 26.1%에서 24.9%로 1.2%포인트 떨어졌다.◇국민銀 "외환銀과 합병안해"

국민은행은 6일 외환은행과의 합병설과 관련, 외환은행과의 합병은 동반부실화 등의 문제를낳을 것이기 때문에 합병을 고려하지 않고있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국민은행의 바람직한 구조조정 방안'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외환은행과의 합병은 동반부실화 및 대외신인도 하락 등 부정적 효과만을 초래할 소지가 큰 만큼 외환은행과의 합병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自 낙찰자 선정기준 공개

기아·아시아자동차는 6일 국제공개입찰의 낙찰자선정을 위한 세부기준을 공개했다.입찰자 평가의 기본방식은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에 대한 평가점수(1백점만점)를 각각 산출한 뒤 기아 15, 아시아 6의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평점을 산출, 낙찰자를 선정하고 △응찰자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계량분석은 입찰 대행 및 자문기관이 실시하고 평가단이 이를 확인, 점검한 뒤 최종평가하는 것이다.

◇산자부 지역기불기반案 입법예고

산업자원부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지역기술기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집적화나 공동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기술기반의 조성 및 운영합리화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기술기반이란 시·도의 관할구역내에서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 또는 지자체가 기술개발활동을 지원하는 인력·정보·연구시설 등을 총체적으로 이르는 것으로 산자부의 테크노파크조성사업과 지역기술혁신센터,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 및 벤처창업타운조성지원사업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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