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찰청은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 7일에 태평로, 황금로의 횡단보도에 안전표시등을 시범 설치했다. 〈사진〉 안전표시등은 신천지삼거리~만촌네거리간 황금로 횡단보도 7곳에 11개, 동인네거리~달성네거리간 태평로의 횡단보도 6곳에 12개가 각각 설치됐다.횡단보도 안전표시등은 밤에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형광등으로 만들어졌으며 앞.뒷면엔 횡단보도 표시가 돼 있고 측면엔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좌우를살펴 건넙시다"는 글이 적혀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4분의 1정도가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한사망자"라며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표시등이 효과를 거둘 경우 대구시내전역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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