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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육성자금 비제조업에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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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중기청은 8일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대책'을 발표, 시설자금 위주로 지원했던 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운전자금 필요 업체와 관광업 등 비제조업 지역특화산업에도 지원하는등 지원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대구.경북중기청은 또 지역 상품의 판로확대와 수출촉진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 구매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소 수출업체의 마케팅.금융.보험.기술.디자인 등을 유관기관과 협력,종합지원할 방침이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이와 관련 우수상품 발굴 판촉전과 '신상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역공동상표 개발을 추진,상표개발비로 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중기청은 올해부터 2002년까지 5년간 40개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선정, 자금.판로.세제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특화산업 조합설립을 유도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지방 중소기업의 창업 및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창업자금 규모를 올해 2천억원에서 내년엔 3천억원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3년이내 창업자에서 7년이내의 창업자.유휴공장 구입 창업자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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