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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印尼총선 참가 정당 120만명 이상 추천있어야

자카르타AFP연합 B.J. 하비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8일 내년 총선에 참가할수 있는 정당의 기본적인 자격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총선에 참가하려는 정당은 최소한 유권자 1백20만명 이상의 추천을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하비비 대통령은 이날 한국의 보수 일간지인 조선일보와의 회견에서 자신의 정치적 우선사항은 총선을 준비하는 것이라면서 아직 검토중에 있는 참가 자격 기준은 기본적으로 "어떤사람이나 단체도 내년 5월로 예정된 총선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비비 대통령은 다음 총선에 참가할 수 있는 정당의 자격기준은 우선 총 27개주중 최소한14개주에 대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유권자들의 1%, 즉 약 1백20만명 이상의 추천을 얻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권자들은 1명당 1개 정당밖에 추천할 수 없다는 것.그는 또 각 정당이 정치자금으로 모금할 수 있는 금액은 1개 출연 기업당 최대 5천만루피아(미화 4천달러), 개인 기부금은 1명당 최대 10만루피아(미화 8달러)씩으로 제한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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