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외버스 배차 멋대로 경주관광 나쁜 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달말 경주 관광차 영주에서 경주로 갔다.

잘 정비된 도로와 경주엑스포 준비로 도시는 활기찼다.

이튿날 돌아오기 위해 영천역에서 밤 9시43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예매한후 다음날 관광을끝내고 경주에서 영천으로 가는 시외버스시각에 맞춰 오후 8시15분쯤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차를 타려고 하였으나 20분간격 배차지만 승객이 없어 2대는 운행할 수 없고 밤9시 막차만 운행한다고 했다. 영천역까지는 도저히 제시간내에 도착할 수 없어 경주에 하루 더 머무른후 그 다음날 귀가해야 했다.

차량안내시간표에는 버젓이 20분간격으로 밤9시까지 운행한다고 하면서도 약속을 위반하는여객업체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것도 문화엑스포를 치를 경주에서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

도로를 확장하고 건물만 세운다고 하여 과연 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를수 있겠는가.여객운송체계하나 관리하지 못하여 관광객이 올수도 갈수도 없는 현실에서….

김태희(경북 영주시 영주4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