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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용 개 보신탕 사용 철저수사 재발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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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은 서울·경기북부지방의 살인적인 폭우와 괌참사 1주년, 그리고 우연히도 1년후의같은날 대한항공의 김포공항비상착륙사고 소식등 크나큰 톱뉴스에 밀려 '한국실험동물연구소'의 어처구니 없는 처사(인체에 유해소지가 높은 실험용 개나 병든 개를 도축업자와 비정상적 거래로 일반시중에 유통시켰다는 소식)는 옆으로 밀리고 말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개를 보신탕으로 이용하여 왔고 국제동물애호가들의 비난이 거세자 이름만 보양탕으로 바뀌지 않았나 생각되지만, 엄연히 집에서 기르고 있고 또 식용으로이용하고 있는 현실인데도 무슨 연유로 가축이나 축산물대상에서 빠지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축산물가공처리법상 제외됨으로써 비위생적인 처리와 유통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게아니겠는가.

관계당국이 국민건강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법을만들어 이상과 같은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비인간적인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것이다.

이인구(대구시 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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