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기간에 맞춰 개통키로 했던 석굴~장항간 도로가 산사태로 옹벽이 밀려나오면서 도로가 침하되는 등 균열 상태가 심각, 제때 개통이 어려울 전망이다.특히 절개지가 마사토산으로 약간의 비에도 붕괴되는 등 사고우려가 높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11시쯤 1백3mm의 강우량에 견디지 못한 절개지가산사태로 옹벽 80m가 밀려 나오면서 도로 80m 가량이 침하돼 당초 20일 예정했던 도로 개통이 불가능해 졌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복구비 4억3천8백만원의 지원을 건의하고 임시로 재해적립금 7천7백만원을들여 10일부터 응급 복구에 나섰으나 단시일내 복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구간 도로복구가 늦어질 경우 엑스포행사에 참가할 국내외 관광객들의 동해와 문무왕수중왕릉, 기림사 등 유적지 관광에 차질이 예상 된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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