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개펄에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집단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는 지난 7월말 실시한 전국자연환경조사 결과 강화도 남단 개펄에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집단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저어새는 38마리, 노랑부리백로는 70여마리로 이들 새는 국내에서는 서해안의 유도, 비도 등 무인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자료목록에 올라 있는 희귀종으로국내에서도 저어새를 천연기념물 제205호, 노랑부리백로는 제361호로 각각 지정, 보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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