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TJ발언 맹비난

…자민련 박태준총재가 지난 7일 "국민의 뜻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는데 대구·경북 일부에서 동의하지 않아 힘으로라도 대구정서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대구시지부 박방희대변인은 10일 "박총재의 비민주성과 폭력성에 우려와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논평

박대변인은 "정권교체에 대구·경북도 동의하고 기대를 했으나 지지부진한 개혁, 공정성과객관성을 잃은 인사와 정책에 실망해 지지와 기대를 거두어 들였을 뿐, 이는 우리 지역뿐만아니라 수도권 등 전국적인 현상으로 7·21보선결과가 말해주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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