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불만 30代 사장 흉기 협박
○…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해고한데 불만을 품고 자신이 일하던 회사 사장의 목에 흉기를들이대고 협박을 한 방모씨(35.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대해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방씨는 포항시 대잠동 모철구조물 업체에서 지난 4년여간 일해 왔으나 사장 이모씨(41)가단지 남이라는 이유로 방씨 혼자만 해고했다며 술을 마신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 (포항)
●카드 발급받아 다방아가씨 처로 위장
1천만원 물품구입 직후 분실신고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다방아가씨를 처로 위장해 1천만원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고 곧바로카드회사에 분실신고를 한 김모씨(33)가 이를 수상히 여긴 카드회사의 신고로 경찰에 답삭.11일 구미경찰서에 사기혐의로 구속된 김씨는 자신과 부인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직후 20만원의 티켓비를 주고 다방아가씨를 고용, 처로 위장하여 함께 부산시내를 돌아다니면서 2시간동안 1천만원상당의 물건을 구입하고 10분후 카드분실 신고를 했다는 것. 수상히여긴 카드회사에서 물품매장 직원과 처를 대질시키는 등 경찰수사를 의뢰, 김씨의 사기혐의가 들통난 것.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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