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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가야산관통 지방도 건설 마라톤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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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합천 가야산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59호선 건설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가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

주민은 물론 해인사 스님, 환경단체, 대학교수, 관계공무원 및 시공업자까지 모여 6시간 동안 마라톤 공청회가 열렸지만 주민들의 주장에 무성의한 당국의 답변만 되풀이.빈깡통이 나는 험악한 분위기 끝에 합의 도출에 실패한 공청회를 지켜본 한 주민은 "수행자인 스님까지 대장경 훼손을 이유로 도로개설을 반대하는데 정작 문화재관리국에선 뭘하느냐"고 일침.

○…경주용강공단의 만도기계경주공장 등 만도기계노조가 사용자측의 정리해고 방침에 반발, 쟁의행위를 결의해 긴장감이 고조.

전국의 만도기계 7개 노조지부는 11일 부서별로 2시간씩의 순회파업을 벌였으며 13일 순회파업 실시, 17일에는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는 것.

노조는 인위적인 감원은 않겠다는 고용합의서를 사용자 스스로 파기하고 있다며 반발.○…경산시 배원경총무국장과 이영규총무과장이 후진을 위해 자진명퇴했다는 본지 기사를접한 안동시직원들은 말하기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무욕(無慾)의 용단'이라며 칭송.모과장은 "기구축소 후 자신을 비롯한 동료들이 보직을 받지 못할까 전정긍긍했던 사실이너무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자성하기도.

그러나 일각에서는 "워낙 파격적인 결정인 만큼 업무와 관련된 실기나 이를 빌미로 한 외부압력 탓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비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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