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군이 지난해 발생한 수해 복구사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큰 수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때 청송군은 공공시설 62개소, 사유시설 5개소 등 총 33억5천9백여만원의재산피해를 냈고 올 7월10일 집중호우때 공공시설 25개소, 사유시설 3개소 등 총 5억원의재산피해를 냈다.
현재 군내 수해 우려지구는 도로변 산사태 10여곳, 제방붕괴위험지구 5개소, 주택붕괴위험30여동 등 수없이 많다.
그러나 복구비는 인구 30만명이하 시군의 경우 피해액 7억원미만은 국.도비지원이 없어 열악한 자체 재원으로 임시복구에 그치고 있어 사실상 수해 무방비상태로 집중호우가 내리면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재해 국비지원 기준을 인구 10만명이하 피해액 3억원이상으로 완화시켜 줄 것을건의했다.
〈金基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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