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11일 오후 5~6시 사이 영천시 완산동 영천시장에서 20대후반에서 30초반으로 보이는청년 1명이 이일대 노점상을 돌며 김인욱씨(57.과일 노점상) 등 상인 3명에게 물건을 사고지불한 1만원권 지폐 3장이 위조지폐인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씨에 따르면 이청년이 복숭아 2천원어치를 사고 지불한 1만원권 지폐가 보통지폐와 모양이 다른 것 같아 주위에 확인한 결과 가짜지폐였고 이를 본 다른 노점상들도 자신이 받은돈을 확인해 보니 모두 3장이 위폐로 드러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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