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증권.보험.투신 등 기관투자가들이 자금사정악화로 외화증권 투자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관투자가들의 외화증권 투자는 2억3천8백만달러가 감소, 6월말 현재 잔액이 27억4천1백만달러로 줄었다.
기관투자가들의 외화증권투자는 지난 96년 하반기 6억1천2백90만달러, 지난해상반기 6억4천50만달러가 각각 증가했으나 지난해 하반기에는 증가규모가 1천8백10만달러로 급격히 둔화된데 이어 올 상반기 큰 폭의 감소세로 돌아섰다.
투자가별로는 상반기 투신사와 증권사가 각각 3억7천5백만달러, 1억8천8백만달러어치를 매도한 반면 보험사는 3억2천5백만달러를 매수했다.
종목별로는 주식과 채권이 각각 2억5천3백만달러, 2억2천만달러 감소한 반면 보험사들의 국내은행 발행 외화증권투자에 힘입어 해외한국물(코리안페이퍼)에 대한 투자는 2억3천5백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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