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비행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교육훈련원은 지난 10일부터 모의비행훈련장비(Simulator)를 일반인에게 개방, '일일 조종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민항 조종사들이 받고 있는 훈련을 일반인들에 맞게 3~4시간으로 압축한것.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이륙, 상승, 순항, 하강, 착륙에 이르는 조종과정이 실제 상황처럼 연출된다.
프로그램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훈련원 견학 및 교육안내, 조종석 계기 패널 강의 및 비행 이론교육, 모의비행장비에서의 비행훈련, 결과 강평으로 구성돼 있다. 모의비행훈련에는전문 교관이 동승하며 끝나면 자신의 비행과정을 녹화한 테이프를 받을 수 있다.서울까지의 왕복 항공료가 포함된 비용은 모의비행훈련시간과 기종에 따라 다르다. 소형기1시간 비행훈련시 45만원, 2시간 65만원 중대형기는 1시간 52만원, 2시간 72만원이다. 문의(02)3660-0505, (053)252-1500.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