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4일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당면한 러시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을 다짐했다고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이밝혔다.
매커리 대변인은 이날 옐친 대통령이 클린턴 대통령과 약 40분간 전화회담을 갖고 러시아경제문제를 집중 논의, 이같이 다짐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화회담에서 러시아 경제를 위해 서방국가들이 새로운 지원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으며 다만 러시아 경제안정을 위해 필요한 장기적인 조치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매커리 대변인은 전했다.
그는 또 옐친 대통령이 러시아 경제팀에 대해 강력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G-7의 재무부 고위관리들은 지난13일 긴급 전화회의를 통해 러시아 경제안정을 위해 취해야 할 추가조치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러시아증시는 14일 이같은 G-7의 움직임에 힘입어 오름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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