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오영우)는 14일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회에 걸쳐 출연할예정이던 금년도 축산발전기금 5백24억원 전액을 일시에 조기 출연하기로 했다.이번 출연은 지난달 29일 열린 한국마사회 이사회에서 결정됐으며, 기금은 오는20일 한국마사회장실에서 축협중앙회 관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당기 순이익의 40%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토록 규정한 한국마사회법규정에 따라 지난해 5백24억원을 비롯해 지난 74년부터 금년까지 모두 2천7백6억원을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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