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배추·호박·파등 채소류가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산지 채소류값이 크게 폭등하고 있다.
예천지방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16일사이 5백㎜ 이상의 폭우가 내려 9백여㏊의 농경지가 침수 또는 매몰되면서 배추·고추·파 등 채소류 농사를 망쳐 채소류 품귀현상과 함께 일주일사이 채소류값이 1백% 이상 크게 올랐다.
예천읍 서본리 김모씨(47)등 주부들은 16일 아침 상설시장의 호박 1개에 1천원씩에 거래돼일주일전 3백원보다 3배가량 올랐고 배추도 1단에 4천원씩으로 일주일전 2천5백원에 비해 1천5백원이 오르는 등 각종 채소류값이 일주일전에 비해 배이상 올랐다고 전했다. 〈예천·權光男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