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와 14대,15대에 걸쳐 보건복지위의 터줏대감으로 지내온 김찬우(金燦于·청송 영덕)신임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의사로서 3선의원이 되도록 보건복지분야에서만 일해 온 노하우를바탕으로 국민건강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또 지역구민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위원장은 특히 실업자가 양산되는 등 국민복지문제가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고 말하고"IMF시대에 예산부족으로 노약자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고통이 더욱 심각한 만큼 이를덜어줄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보건복지행정의 최대 난제인 의약분업과 한양약분쟁과 관련, "99년까지 해결하도록 돼 있는데 "정부와 각계의 협조를 바탕으로 소속의원들과 협의, 최선의 방법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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