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舟 구미수해현장 위문
○…한나라당 김윤환전부총재와 박헌기 경북도지부위원장 등은 19일 오후3시 경북 구미갑지구당 임시대회에 참석한뒤 새로 선출된 한만수지구당위원장 등과 함께 구미시청에 들러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수해현장인 구미광평동 등지를 방문.
김전부총재는 이에 앞서 이날 낮 대구파크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8.31전당대회 당권경선과 관련,이회창명예총재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고 현재로선 이명예총재를 제외하고는 대안이 없다는 대안 부재론과 대세론을 강조.
●박태준총재 포항 들러
○…자민련 박태준총재는 19일 자신의 지역구인 포항을 방문, 포항공대 총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지구당을 죽도2동 송산빌딩으로 옮긴데 따른 개소식을 개최한뒤 상경.
당초 1박2일 일정으로 포항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 주민과의 대화 등을 계획했던 박총재는이날 저녁 김대중대통령초청 여야대표 청와대만찬이 열리게 됨에 따라 일단 일정을 단축.
●산업관광위 광주등 방문
○…경북 도의회 산업관광위원회(위원장 김성조)는 1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시와 전남 도의회 및 언론사를 방문하고 광주종합터미널과 무등산 입구에서 도우미들과 함께 전단을 배포하는 등 경주문화 엑스포 홍보활동을 전개.
특히 산업관광위는 이번 방문에서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파악, 경주 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영-호남 화합도 도모.
이와관련 김위원장은"전국적인 수해탓에 이같은 활동들이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어두운 표정.
●한나라, 24일 첫 도정협의
○…대구시와 각 정당간의 시정협의회가 한차례 개최된데 이어 경북도도 18일 지역 각 당과의 도정협의회 일정을 최종 확정.
이에 따라 오는 24일 한나라당과의 첫 도정협의회가 도청에서 열리게 되며 국민회의, 자민련과의 도정협의회는 각각 26일과 28일에 갖는다는 계획.
한편 대구시와 각 정당이 최근 초당적인 시정 협의체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은 바 있어 앞으로 열릴 도정협의회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적극 전개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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