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로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지출에 심한 부담을 느끼고, 교육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유권자연맹대구지부가 방과후 갈 곳 없는 어린이 문제의 실태를 조사하고 그 대안을 찾기위해 5주 연속 '방과후 아동 문제'좌담회와 현장방문이 9월1일부터29일까지 계속된다.
첫째주(9월1일 오후2시, 양친회신협 사무실)는 '방과후 아동-갈 곳 없는 어린이'를 주제로현재 프로그램 진단과 지도교사의 문제점을 좌담회 형식으로 다룬다. 김도연(전 대구시의원), 백명희(대구시의회 부의장), 남각현(대구시교육청초등장학사), 서태숙씨(노벨어린이집원장) 등이 참석한다.
둘째주(9일, 오후2시)는 방과후 아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월성복지관, 대청초등, 효명초등을 현장답사한다.
셋째주(15일)는 계명대 유가효교수(가정관리학)가 방과후 아동지도의 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박남숙(전국방과후 특활전문강사 모임회 회장) 박우관(월성복지관 관장) 김수일씨(대구시시설연합회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넷째주(22일) 다섯째주(29일)는 현장방문과 함께 좌담회를 통해서 파악된 대구시내 방과후아동프로그램 실태를 대구시의회에 전달, 법 개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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