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빈약한 나라로 원자재 수입의존도가 월등히 높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폐지, 고철등 폐자원 수입에 17억 달러라는 엄청난 외화를 사용했다.
또 최근에는 IMF 경제체제하의 경기위축으로 폐자원 발생량이 극히 감소하여 폐지, 고철등재활용품의 물량확보가 어렵고, 가격 또한 상승하고 있다.
이에따라 경제살리기와 환경보전을 동시에 이룩하기 위해 폐자원 수거운동을 정부차원에서추진하고 있으나, 본 운동이 일시적, 형식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전국민의 호응속에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신문, 방송등 각 언론매체가 앞서서 전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홍보와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사무실에는 신문지, 복사용지, 안보는 잡지와 서적등 폐지가 있고 매점이나 휴게실에는 캔류, 병류, 합성수지용기등의 폐자원이 있다.
종이 한장이라도 아껴쓰고 되살려 쓰는 '아나바다'정신이 요망되는 어려운 시대를 맞아, 캔하나 종이컵하나라도 분리수거함에 정확히 넣어 소중한 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김칠환(한전 경산전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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