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거른 벽돌공 초등학교 식당 침입
○…대구 달서경찰서는 20일 먹을 것을 구하러 초등학교 식당에 몰래 들어간 서모씨(44.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대해야간건조물 침입, 절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벽돌공인 서씨는 지난 3월 이후 일자리를 얻지 못해 생계가 어려워지자 열흘전쯤 가출, 20일 새벽 4시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ㅅ초교 식당안에 들어갔다가 경보기가 울리는바람에 경찰에 덜미.
서씨는 경찰에서 "일거리를 구하지못해 끼니를 거르다보니 제 정신이아니었다"며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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