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빚 못갚아 종적 감추기 야반도주 급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은행대출금이나 사채를 빌려쓰거나 경영난으로 부도를 내고 종적을 감추는 야반도주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은 3천만~6천만원대의 빚을 갚을 길이 없자 도피, 극심한 경제난을 반영하고있다. 따라서 경찰에 접수되는 각종 고소고발사건의 유형도 부정수표나 사기 횡령등과 관련한 경제사건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흥업소를 하던 ㅈ씨(45)는 영업자금으로 빌려쓴 8천여만원을 갚지못해 빚독촉을 받자 달아났다. 또 사업을 하던 ㄱ씨(55)도 사업부진으로 빚독촉을 받아 오던중 최근 종적을 감춰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데 올들어 역내에서만 같은 사례가 10여건에 이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