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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 곧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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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使.黨 협의재개 합의문 작성할 듯

현대자동차 노조가 정리해고 수용 등 국민회의측의 중재를 받아들임으로써 울산 현대자동차노사분규가 막판 대타협 가능성을 열었으나 21일 오후 회사측이 중재단이 제시한 정리해고인원과 무급휴직 조건에 반발하고 나와 일단 교착 상태에 빠졌다.

노조측도 이에 맞서 회사측이 22일 오후까지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중재안 수용결정을 백지화할 것을 천명, 협상이 또 한차례 혼미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회사측은 정리해고 규모를 놓고 최소한 이미 해고통보를 받은 인원의 30%인 4백60명선은돼야하고, 정리해고에서 제외된 인원에 대한 무급휴직 기간도 최소한 1년6개월은 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노무현 부총재를 단장으로 한 국민회의 중재단은 22일 오전까지 회사측과 밤샘 물밑접촉을계속하며 중재안 수락을 설득했으나 이렇다할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다. 중재단은 이날 오후까지 회사측의 중재안 수락결정을 얻어내 22일 중에 노-사-당 3자협상을 통해 대타협을 이루어 내는 것을 목표로 활발한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협상안이 공식 발표되자 노조 내부에서는 현장조직인 민투위와 사수대의 일부, 정리해고식당 여종업원, 가족대책위 등 강성노조원들이 집행부의 정리해고 수용결정에 강력 반발,집단항의에 나서는 등 노-노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사태진전의 또다른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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