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물놀이 중학생 익사 구하려던 학원강사도

【문경】 22일 오후3시쯤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진남교반 영강에서 물놀이를 하던한원섭군(14.점촌중3년)이 물에 빠지자 이를 구하려던 학원강사 김덕중씨(22.문경시점촌동)가 깊이 4m의 물에 뛰어들었다가 2명 모두 숨졌다.

한군 등은 이날 속셈학원생, 강사 등 12명과 함께 야유회를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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