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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 40-40클럽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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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재 42골-39AS

전인미답의 '40-40클럽' 가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대의 김현석(31)과 함께 사상 첫 40득점-40어시스트 클럽 가입을 다투던포항스틸러스의 고정운(32)은 지난 22일 열린 경기에서 단숨에 2개의 어시스트를 보태통산 42골-39어시스트를 마크, 대기록 수립에 단 1개의 어시스트만을 남겼다.

41골-37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긴채 일본 프로축구에 건너갔다가 1년9개월만인 지난 19일복귀전을 가진 그가 불과 2경기동안 1골-2어시스트를 보태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같은 추세라면 다음주 열리는 주중 및 주말경기에서 기록 작성 헹가레를 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85골-38어시스트로 앞서가던 김현석이 지난 6월 부상으로 주춤하는 사이 추월하는 데성공한 고정운의 비결은 일본에서 익힌 팀 플레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힘차고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쳐 '적토마'란 별명을 얻은 그는 팀동료 이상윤과 함께 천안일화를 지난 93년부터 95년까지 3년 연속 프로 정상에 올려놓은 장본인.

건국대 2년때인 87년 태극마크를 달았던 그는 지난해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최종예선에서 차범근감독과 불화설이 나돌았고 지난 3월 이후에는 아예 대표팀에서제외됐다.이 때만해도 고정운은 동료의 득점을 돕는 팀플레이에 약하다는 평가였지만 하석주가 속한일본 J-리그 오사카 세레소에서 뛰며 기량이 한단계 상승했다.

공을 잡은뒤 혼자 돌파하려고 볼을 끌던 버릇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고 귀국한 이후에도팀후배 이동국(19)과 선의의 경쟁을 벌여 전체적인 플레이 향상의 효과를 보인다는 것.고정운은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매 게임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뛰다 보니 좋은 결과가나오고 있다"며 "대기록을 빨리 달성하고픈 생각이 없지는 않지만 마음을 비우고 팀을 위한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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