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 근남면 산포리가 원전건설 우선 대상지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자 울진군의회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 반핵운동본부가 최근 입수한'9개 원전 후보지 관리방안'에 따르면 한전이 전국 9개 원전 후보지의 여건 변동 조사 결과 최적지로 산포리를 원전건설 예정지로 지정 고시토록 산업자원부에 건의한 것으로 나타나자, 울진군의회는 25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원전 건설 추진의 백지화를 요구했다.
의회는 오는 26일 원전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와대와 산자부, 국회, 한전 본사 등 관련부처를 항의 방문키로 결의하는 등 반대운동을 범군민적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울진원전 반대투쟁위원회도 집행부 및 읍.면별 조직을 보강, 대 군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본격적인 반대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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