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미 국무부는 3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깊이 우려할 만한 사태라면서 북한이미-북 미사일협상의 재개에 조속히 응할 것을 촉구했다.
국무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는 동북아와 그 이외의 지역 안정을 해칠수 있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깊이 우려할만한 문제"라고 말했다.
국무부는 이어 "우리는 그동안 북한과 미사일 문제에 관한 진지한 토의를 가져왔지만 북한은 1년이상 미사일회담의 개최를 거부해왔다"고 말하고 "현재 진행중인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억제하기 위한 회담개최의 긴급성을 되풀이 강조할것"이라고 덧붙였다.미국과 북한은 지난 96년 4월과 97년 6월 베를린과 뉴욕에서 두차례 미사일회담을 가졌으나별 진전을 보지 못했으며 지난해 8월 뉴욕에서 제3차 미사일협상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장승길 이집트주재 북한대사의 망명사건으로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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