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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설 양쯔강 삼협댐 홍수방지 효용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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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 홍수를 계기로 강 유역에 건설중인 삼협댐의 홍수방지 역할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베이징 모닝포스트지는 최근 삼협댐이 완공돼 있었더라면 양쯔강 홍수피해를 막을수 있었을것이라고 보도했으나 국제전문가들은 이 댐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베이징 모닝포스트를 비롯한 중국의 여러 언론들은 2천4백억위엔(2백89억달러)을 들여 공사중인 삼혐댐이 홍수분산지구의 4배나 되는 2천2백15만ha 넓이의 저장능력을 가졌기 때문에강의 유량을 감소시켜 물이 홍수분산지구 없이도 안전하게 하류까지 흘러가도록 해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캐나다에 본부를 둔 TGP라는 삼협댐 연구단체는 중앙정부가 댐 건설계획에만 주력하고 제방보수나 하천 준설작업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함으로써 홍수방지에 효율을 기하지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삼협댐 저장능력이 전체 유량의 4% 정도로 홍수방지에 불충분하며 효과적인홍수관리를 위해서는 제방축조, 홍수경보체제, 홍수 분산지구의 개발제한등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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