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사권총서 한국신 2개

이상학(한국통신)이 제23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 속사권총에서 잇따라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98세계선수권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 우승자 이상학은 2일 태릉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남일반 속사권총 본선에서 5백92점을 쏴 임장수(상무)의 한국기록을 8년2개월여만에 1점 경신한 뒤 결선합계 6백95.5점으로 지난 96년10월 임장수가 세운 합계 한국기록(6백92.1점)을 3.4점 끌어올리며 우승했다.

전국가대표 상비군 박정환(경남대)도 남대부 더블트랩에서 결선합계 1백84점을 기록, 정윤균(상무)의 한국기록을 3년만에 1점 경신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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