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왕'. 조일알미늄 이재섭 사장(58)을 사람들은 이렇게 부른다. 지난 85년 사재를털어 '춘곡장학회'를 설립한 이래 지역에서 꾸준히 펼쳐온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의 공로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기 때문이다. '이웃돕기는 곧 나를 위한 것'이라는 이 사장은 이번기쁜날 이웃사랑 운동에도 2백만원을 쾌척해왔다. 춘곡장학회는 지금까지 5천7백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펴왔고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한 금액만도 1백46건, 3억3천8백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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