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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이웃위해 십시일반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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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음이 조금씩만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2년째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한규씨(56). 수성구청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3백여명의 환경미화원 동료들과 함께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결정, 2백93명이 자발적으로 5천원씩 모은 성금 1백46만5천원을 기탁해왔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환경미화원들의 이웃사랑으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한결 깨끗해지고 있다는게 주위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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