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3백억원의 추석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시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일부업체에서는 수해 피해를 입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예년보다 빨리 추석자금을 방출키로 했다.
추석자금은 농협, 기업은행, 대구은행과 올해 신규협약을 체결한 상업은행을 통해 지원하며업체당 2억원을 한도로 지원하고 융자액의 이자중 5%는 구미시가 보전한다. 추석자금 융자신청은 오는 9월10일까지 구미시 통상협력과로 하면 되고, 12일까지 자체심사를 거쳐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된다.
특히 추석자금은'소기업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30인 미만, 공장규모가 5백㎡ 미만의 소규모 무등록 제조업체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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