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석자금 3백억 풀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3백억원의 추석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시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일부업체에서는 수해 피해를 입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예년보다 빨리 추석자금을 방출키로 했다.

추석자금은 농협, 기업은행, 대구은행과 올해 신규협약을 체결한 상업은행을 통해 지원하며업체당 2억원을 한도로 지원하고 융자액의 이자중 5%는 구미시가 보전한다. 추석자금 융자신청은 오는 9월10일까지 구미시 통상협력과로 하면 되고, 12일까지 자체심사를 거쳐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된다.

특히 추석자금은'소기업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30인 미만, 공장규모가 5백㎡ 미만의 소규모 무등록 제조업체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미.朴鍾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