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반세기만에 금강산 관광 유람선이 출항한다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가슴벅차다.그러나 1인당 1백30만원의 적지않은 비용을 부담해가며 관광한다는 것은 대다수 서민층에겐무리한 일이다. 어려운 경제사정과 수마로 인한 복구비 마련에 안간힘을 쓰는 형편에 최근일부 언론과 여행사까지 금강산 관광을 부추기는 듯해 씁쓰레하기까지 하다.
금강산 관광은 실향민을 우선 선발하고 우리도 실익을 추구하는 측면에서 상호교환 관광을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일부터 두달간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나 세계적 규모의 포항제철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북한에 제시하여 맞관광을 추진, 상호 실익을 추구하면서 통일의 물꼬를 터야 할 때다.
일방적인 금강산 관광이 자칫 북한땅에 대한 맹목적 향수와 정치적 선전에 이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김종한(상주시청 관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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