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버지 정리해고 비관 여대생 딸 투신

[울산]지난 1일 밤 11시50분쯤 울산시 중구 태화동 삼익세라믹 아파트 103동 15층 옥상에서 이 아파트 김희정양(20.대학 휴학생)이 주차장으로 투신, 숨졌다.

경찰은 김양이 아버지가 정리해고를 당한 뒤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휴학 중이었고 "동생을꼭 대학에 보내 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미뤄 가정형편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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